[독후감]재미이론 by 오리대마왕

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- 6점
라프 코스터 지음, 안소현 옮김/디지털미디어리서치

라프 코스터라는 저자의 이름은 처음 들어봤지만, 참여했던 게임의 목록이 어마어마하다. 울티마 온라인, 에버퀘스트라니. 와!

요즘은 아이폰 게임만 살짝 하는 정도지만 예전엔 꽤 열심히 게임을 했기에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 이 책에 관심이 가서 읽어보았다. 음, 그런데 내 인문학 소양이 부족한 것인지, 너무 가볍게 접근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리 머리에 쏙쏙 들어오진 않았다.

틱택토를 예로 들며 설명한 게임에서의 재미 요소를 설명하는 부분은 얼추 공감이 갔으나 거기서 더 발전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흐름을 놓치니 이게 무슨 소린지 헤매게 되네. 디자이너는 게이머에게 미치는 영향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분,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부분엔 격하게 동감한다.

읽은 책은 한 마디 씩 일부러라도 남기려고 하는데, 이 책은 내가 제대로 읽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. 흠... 다시 읽게 될 것 같지도 않고 말이지. 인문학 서적을 너무 안 읽어서 그런가...
http://kingori.egloos.com2012-05-07T14:58:070.36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