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(출처는 강컴)
Spring 프레임웍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, 관련된 서적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부담없이 한글로 번역된 책이 있기에 읽어보았다. 이전에 읽었던 SWT/JFace in Action 보다 훨씬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. 아무래도 몇년 웹개발을 해왔던 짬밥이라는 것이 무시 못할 것인가 보다. 책은 주제별로 잘 분할되어 구성되어 있고, 꽤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기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.
일 단 IoC(Inversion of Control)이나 DI(Direct Injection)과 같은 개념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들어보긴 했었는데, 이것을 따라 제대로 구현된 어플리케이션을 본 적이 없기에 그 잇점에 대해서는 아직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. 이 책의 여러 설정파일들을 보면 중급 규모의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도대체 Spring 설정 XML파일이 얼마나 길지, 어떻게 생겼을 지 궁금하다. 얼른 프레임웍과 샘플을 하나 받아봐야 감이 잡힐 것 같다. 아직은 코딩 한글자도 해보지 않고 책만 읽어서 머릿속에 내용이 둥둥 떠다니는 실정이다.
환경 정의를 할 때, 이런저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bean들이나 property 설정이 고정되어 있기에, 이것들을 속속들이 알고서 내 수족으로 부리려면 상당한 수련이 필요할 것 같다. struts같이 한통 XML의 tag들로 확 고정되어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많이 있구나.
책은 Spring 자체 말고도 다른 library들과의 연계성에도 많은 설명을 하고 있기에, 실용적으로 접근하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. Spring에 대해 잘 모르고, 처음 읽어본 책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내 느낌으로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.




덧글
세라딘 2007/03/21 17:41 # 삭제 답글
너무 단순한 설정들이 죽!!!빈들에 대한 XML은 뷁임!!!
(붹도 맥에서 써지다니..감격... 흑흑)
Grails가 훨~~씬 편해요 ㅎㅎ
오리대마왕 2007/03/22 20:57 # 답글
grails도 재밌을 것 같으나 당분간은 프로그램이랑은 빠이빠이~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