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화감상]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감상문


(사진출처는 씨네서울)

토요일 저녁에 집에서 전자렌지에 즉석음식이나 데워먹다가, 갑자기 이 영화가 땡기더라. 그래서 선릉역에서 뒹굴고있던 태현이를 불러내서 봤다.

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을 룸메이트인 우영이가 집에 사놓았는데,아직 보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재밌다는 말을 듣고,기대를 했는데 썩 괜찮았다. 가볍고 썰렁한 유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, 내가 원래 이런 영화를 좋아하니 딱 내 취향이었음.

초반 돌고래쇼도 아주 좋았고 (노래 좋더라!) 시종일관 새로운 장면,새로운 사건이 나와서 내내 즐거웠다. 다만 원작을 읽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내용들도 있었고, 약간은 산만하다는 느낌도 들었다.

가볍게 보기 아주 좋음. 단,사람들의 취향을 많이 탈 것 같다.

추천!

@출연배우들이 대부분 낯설었는데 (빌리 나이히 아저씨 빼고) 지금 캐스팅 목록을 보니 모두 이미 내가 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로군. 특히나 대통령 아저씨가 샘 록웰이었고, 손수건 아저씨가 말코비치였다니!!!

트랙백

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
TrackbackURL : http://kingori.egloos.com/tb/1884747 [도움말]

덧글

덧글 입력 영역